2013년 대문 공지

개설일 : 2012/6/8
시작일 : 2012/10/31


이 블로그는 백합을 좋아하는 주인장의 블로그입니다. 이런 쪽에 면역력이 없으시면 욕하지 마시고 살포시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드물지만 NL도 있습니다. BL은 취존만 합니다. 그 전에 제가 파는 만화/애니메이션에선 높은 확률로 남자가 매우 드뭅니다. 이글루스 초보자이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스쿨데이즈의 사이온지 세카이와는 하등 관계가 없는 닉네임이니 오해마시길


1. 참고사항

-처음 오신 분들. 부담 없이 댓글 달아주세요.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막나? 저도 모르는 분 블로그 막 들어가서 혹시 싫어하시지 않으려나 불안불안 할 때가 많이 있는데 그런 부담은 안 가지셔도 됩니다.

-통신체는 괜찮지만 몇몇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낄만한 이모티콘은 자제해주세요.
-욕설자제는 기본입니다. 욕할만한 상황이면 적당히 이해를 하지만 너무 심하면 삭제합니다.
-불펌하지 마세요. 아니 애초에 퍼갈 것도 없지만 혹시나 해서...
-링크신고는 여기다가 해주시면 됩니다. 맞링 강요하진 않으니 반드시 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저도 꼭 맞링하지는 않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텅빈 이글루스, 덧글용 이글루스 아이디라도 링크 해주셨으면 링크신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트위터는 @sekai1231입니다. 친목용으로, 주로 잡담이 올라오고 가끔 덕력이 폭발합니다.

참고로 저는 로리입니다


2.취향


백합


그리고 ㅇㄹ



3. 요즘 파는 작품

사키

초전자포

프리큐어

아이마스

 
요즘 어째선지 번역도 하고 있습니다. 야매 일본어+번역기 퀄리티이므로 감상에 주의를

4. 좋아하는 만화/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및 커플링...은 너무 기니까 접습니다. 사실 안 보셔도 되는데 쓴 시간이 아까워서읍읍

토키「난 병약하니까」上 사키-Saki-

1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13:38.48 ID:iEBl1Gda0

준결승 선봉전 후반 친:미야나가 테루

토키(이제 어떻게 되도 좋다아이가……마지막 3순 앞을……!)

토키(……읏! 이대로라면 전원 토비잖아……)

토키(이대로라면 2위 통과지만 그걸로는 결승도 똑같은 꼴이 될터)

토키(여기서 신도지에게 쏘이면 3위가 되지만 이 점수차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토키(모두 나를 믿고 여기를 맡겨주고 있는거데이. 그러니까, 나도 모두를 믿어도 되겠지)

토키(이게 나의 마지막 츠……)

스륵……툭

토키(어라……?)

테루「론, 48000」

토키(왜, 조명이……꺼졌……?)

――――――――――――――――――――



2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15:08.62 ID:iEBl1Gda0

코코「결정됬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현 인터하이 챔피언, 미야나가 테루! 노도의 팔연장으로 연장 직격!」

코코「설마설마하던 선봉전에서 제4시드 센리야마가 토비로 종료오오!」

스코야「이걸로 직전까지 3위였던 신도지여고가 준결승 진출이란게 되버리네요」

스코야「그래도 설마 정말로 선봉에서 토비해버리다니……」

코코「이런 걸 보면 역시 20년전에 우승했던 코카지프로라도 어렵겠죠?」히죽

스코야「아, 아니, 저는 아직 그녀와 대국해본적이……그러니까 10년 전이라니까!」

시끌벅적



3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16:54.25 ID:iEBl1Gda0

――――――――――――――――――――

류카「……」

세라「……」

히로코「……」

이즈미「……」

이즈미「져, 져버렸 세라「하, 토키는 힘냈제!」

세라「저건 내가 저번에 쳤을 때보다도 확실히 강해졌으니까!」

세라「토키가 토비당해버린다니 나도 무리겠제! 아, 아하하하하……」

세라「이건 이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 저런건 이미 사고야 사고, 너무 갑작스러워서 아무도 피할 수 없다고」

히로코&이즈미「그러네요……」

류카「토키이……」

세라(토키……너 마지막에……)



4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18:02.17 ID:iEBl1Gda0

――――――――――――――――――――

테루「」덜컥 저벅저벅

쿠로「」덜덜덜덜덜덜

쿠로(이런……이런걸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잖아……모두, 미안해……)울먹울먹

키라메(아무도 날려버리게 놔두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버렸나요…이건 멋지지 않네요…)

키라메(이것으로 결승 진출이 확정됬지만 이래서야 우승할 수 없어……)

토키「……」

토키「저기」

쿠로&키라메「네……?」

토키「이런 때에 이런 말하기도 미안하지만……우리 대기실에서 누군가 불러주지 않겠나……?」

토키「지쳐 버렸다아이가……나, 병약하니까」



5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19:17.28 ID:iEBl1Gda0

쿠로「아, 그……어……」

키라메「알겠습니다. 제가 갔다오죠」

키라메「마츠미씨도 팀메이트분들이 걱정하실테니 대기실에 돌아가는 편이 좋지 않은게?」

쿠로「……그러, 네요」덜컥 저벅저벅

키라메「그럼 온죠지씨, 잠깐 기다려주세요」저벅저벅

토키「……」

토키「역시 보이지 않는구마」



7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21:09.54 ID:iEBl1Gda0

――――――――――――――――――――

덜컥

류카「토키!?」

키라메「죄송합니다, 온죠지씨는 아니네요~」

키라메「이건 멋지지 않아……」

히로코「넌 신도지의……」

키라메「네, 하나다 키라메에요. 방금 전 온죠지씨가 류카「토키한테 무슨 일 있노!?」

키라메「우왓……아니, 아무래도 지치신 것 같아서 마중 나가우왓!?」퍽

류카「토키------!」다다다다

이즈미「죄송해요, 저 분 너무 걱정이 많아서……」

키라메「괜찮아요.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걱정하지 않는 쪽이 이상한거에요」

세라「……」



10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23:25.16 ID:iEBl1Gda0

――――――――――――――――――――

류카「토키!!」

토키「류카……? 미안, 져버렸데이」

류카「그런건 괜찮아……그런 거 나도 세라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류카「모두……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토키「그런가……」

토키「류카, 어깨 좀 빌려줄래? 혼자서는 서질 못하겠다」

류카「그러네……토키, 힘냈구마……읏샤」스윽

류카「그럼 돌아갈까. 돌아가면 내 무릎베게에서 마음껏 쉬라고」싱긋



14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24:58.83 ID:iEBl1Gda0

――――――――――――――――――――

철컥

히로코&이즈미「오셨어요」세라「……응」

토키「모두, 미안해……얼마 만큼 용서를 빌어도 부족하겠지만」

이즈미「그런 거 신경쓰지 마ㅅ

세라「뭐 신경쓰지 마래이! 토키로 안된다면 여기있는 전원이 상대할 수 없다고 방금 얘기했었잖아!」

류카「……」

세라「그런 것 보다 토키, 조금은 커녕 엄청 힘들제?
     갑자기 호텔에서 나가는것도 큰 일이었고 잠깐 소파에서 쉬그래이」

토키「아, 응……그럼, 그렇게, 할ㄲ……」털썩

류카「토키!?」히로코&이즈미「선배!?」

세라「……윽!」



15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26:09.27 ID:iEBl1Gda0

류카「토키!? 토키!? 무슨 일이야!? 정신 차리래이!」

이즈미「선ㅂ 세라「이즈미! 구급차! 빨리 구급차를 부르래이!」

히로코「구급차는 지금 불렀고, 선배를 그런데서 재우지 말고 어서 소파에……!」


삐뽀-삐뽀-삐뽀-삐뽀-삐뽀-



16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27:31.30 ID:iEBl1Gda0

――――――――――――――――――――

도쿄 시내 모 병원

번쩍

?「……읏!……깼어!?」꼬옥

토키「이 손……목소리……류카?」

세라「나도 있데이」

이즈미「저ㄷ 히로코「저도 있어요……」

토키「여기, 병실……?」

류카「……응, 토키 갑자기 쓰러졌으니까.
    언제나 병약 어필 하더니 정말, 깜짝 놀랐데이」

훌쩍, 훌쩍

토키「류카, 울고 있어?」

류카「그, 그야……나, 토키가……쓰려져서흑……
    항상, 말해왔으니까……정말로……흐윽」훌쩍훌쩍

토키「걱정도 많구마. 맘대로 사람 죽이면 안된데이?」

류카「그렇지만 나ㄷ세라「류카, 슬슬 괜찮지 않아?」

류카「세, 세라 너 무슨 말을―――



20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28:24.05 ID:iEBl1Gda0




세라「토키, 우리들이 보여?」



21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29:19.51 ID:iEBl1Gda0

토키「……」

세라「……」

히로코「……」

이즈미「……」

류카「그……」



토키「미안해?」



23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31:16.33 ID:iEBl1Gda0

류카「우으아……아, 아아……」훌쩍훌쩍

세라「언제부터야……?」

류카「멈……세라, 들으면……」훌쩍훌쩍

토키「선봉전에서 내가 마지막에 쏘였잖아? 그 직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됬어」

세라&히로코&이즈미「……」

류카「토, 토키……? 왜 그런말을 해……?」

류카「아니, 우리들을 모두 알아봤잖아……」

류카「나와 같이 대기실에 갔잖아……」

류카「내 손, 잡아줬잖아……」



22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30:17.52 ID:iEBl1Gda0

토키「류카, 미안해」꼭

류카「그런 거……말하면 안돼……말하지 마……」꼬옥

토키「세라, 이거 나을 수 없는거지?」

세라「……」

히로코&이즈미「……」

류카「……」뚝뚝

토키「세라」

세라「응……」뚝뚝



24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32:42.20 ID:iEBl1Gda0

토키「그런가……그렇지」

류카「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반드시 나을거야!」

류카「그러니까 토키……그런 말 하지마……」

토키「나는, 병약하잖아? 그러니까, 될지 안될지 안데이」

4人「……」

토키「미야나가 테루를 반드시 막는다고 생각해서콜록……너무 무리해버렸어」

토키「모처럼 3순 앞까지 보이게 됬는데 말이야」

토키「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서 유감이데이」

이즈미「그런 생각 하지도 않았어요!」우물쭈물

이즈미「그렇다면, 만약 선배가 없었다면 더 빨리 토비당했을 것 아닌가요!」

히로코「네, 저희들은 마작 같은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히로코「선배가 없었다면……의미가 없지 않나요」뚝뚝



25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33:59.95 ID:iEBl1Gda0

세라「그런거야, 토키」부비부비

세라「선생님의 말로는 잠시 입원을 해야할 것이라고 하니까」

세라「우리와는 따로 오사카에 보내준다고 하는 모양이야」

토키「뭐,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

세라「인터하이의 마지막까지 같이 있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말이야!」

세라「나도 류카처럼 나을 거라고 믿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빨리 나으라고……」꼬옥

토키「세라……」



26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35:44.29 ID:iEBl1Gda0

류카「……」꼬옥

토키「……류카, 언제까지 나아야 해?」

류카「……아니, 바로 낫지 않으면 안돼」

토키「졸업식까지 기다려줄 수 없을까?」

류카「!?」

세라&히로코&이즈미「……!」

류카「기다릴게! 당연히 기다려야지! 당연하대이!」

토키「류카라면 그렇게 말할 거라고 생각했어. 그러면, 졸업식 끝나면 다시 무릎베게 해줄거지?」

류카「할게! 얼마든지 할게! 그, 그래, 손가락 걸고 약속해야지!자 토키 손가락!」

토키「갑자기 힘이 넘치네. 역시 류카는 힘이 넘치는게 가장 좋아. 자」



27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6/12(火) 22:36:43.14 ID:iEBl1Gda0




토키&류카「손가락 걸고 약속, 거짓말하면 바늘 1000개 먹기, 약속했다」(원문 : 指きりげんまん嘘ついたら針千本のーます、指切った : 일본에서 약속할 때 쓰이는 관용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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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마지막 업뎃이 3월이니까 자그마치 3달 만이에요! 얼음집이 녹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직 녹아서 없어지진 않았습니다(...) 범인은 트위터

음. 사실 이 번역은 숨겨진 진실이 있어요.





그렇습니다 (뛰어내리러 간다) 아하하하. 사실 숫자님도 까먹으신듯한 리퀘였습니다. 저 사진 찾는데 꽤 오래걸렸

으음. 하편은 방학이 시작하면 올릴테고...그 사이에 시간이 되면 다른 거부터 올릴 생각이니까 학년대항전은 6월 7월은 또 못보겠네요. 추욱.

그래도 트위터에는 꾸준히 출몰하고 있습니다! @sekai1231 이에요! 팔로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아와사키]아와이「사키가 감기 걸린 것 같으니까 간호한다」 사키-Saki-

1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1:56:26.34 ID:/xz+C6xG0

사키와 살기 시작한 후로 1년 정도 지났을 무렵, 사키가 감기에 걸렸다.
솔직히, 다른 사람을 간호한 적 따위 없었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아와이「사키! 수건 왔어!」

사키의 방문을 호쾌하게 연다.
나는 민폐가 되는 짓을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아니, 하고 있을거다.

사키「머리 울리니까 조용히 해줘?」

성가신듯 몸을 일으키고는, 나한테 주의를 준다.
역시, 내가 생각했던 대로 민폐였던 것 같다.

아와이「아하하! 미안해?」

겉으로는 사과하지만, 반성 할 생각은 없다.
사키도 그걸 알고 있는건지 한숨을 쉴 뿐이었다.


5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2:03:15.77 ID:/xz+C6xG0

아와이「한숨 쉬다니 실례라고!」

내가 나쁜 건데 사키한테 불평한다.
너무 제멋대로라고 스스로도 생각했지만,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사키의 몸을 닦으러 왔지만, 수건을 가져 오는 것을 까먹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금 이 상황에서 수건을 가져오는 것을 까먹었다고 말하고, 방에서 나가는 것은 꼴 사납다는 기분이 든다.

사키「아와이짱?」

내가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있으려니, 사키가 말을 걸어왔다.
조금 지나치게 생각 한 모양이다.

아와이「아-, 수건 까먹었으니까 가져올게!」

내가 그렇게 말하자, 사키가 작게 웃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7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2:08:55.01 ID:/xz+C6xG0

조금 뛰는 느낌으로 수건을 가지러 간다.
어라? 이럴 때는 차가운 물이었나, 따뜻한 물이었나?
차가운 물이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따뜻한 물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보통 상황이라면 만족할때까지 생각한 후 움직이지만, 사키는 외로움을 잘 탄다.
혼자 있으면 울지도 몰라.

나는 두 종류의 수건을 가져가기로 했다.

아와이「기다렸지-. 차가운 물하고 따뜻한 물 어느쪽이 좋아?」

방에 들어가자 마자 사키에게 묻는다.
사키라면 대략 알아들을 것이다.


8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2:15:59.53 ID:/xz+C6xG0

사키「마른 수건이 좋을까나」

마른 수건은 가져오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따뜻한 물을 묻힌 수건을 사용한다.

아와이「자, 사키. 옷 벗어~」

사키는 스스로 벗는다고 말하고, 나를 밀어내려고 했지만 힘이 부족했다.
감기 때문에 힘이 없는 거겠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있는 사키의 옷을 한 장 한 장 벗겨 나간다.
음, 다른 사람의 옷의 단추를 푸는게 이렇게 힘든 일일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사키「아와이짱, 부끄러운데…」

사키의 맨몸이 보일 즈음, 사키가 목소리를 낸다.
그건 그렇다 쳐도, 예쁜 피부다.


10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2:22:41.33 ID:/xz+C6xG0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다. 아니, 내가 사키를 좋아하니까 예쁘게 보이는 걸지도 모른다.
사키의 피부를 자신의 손가락으로 어루만진다.

사키「응……」

달콤한 한숨이 들린다.
지금 당장 사키를 밀어 넘어뜨리고 싶지만, 이성을 유지한다.
사키는 몸이 불편하니까, 지금 무리시켜서는 안된다.

아와이「음, 그럼 닦을게?」

사키가 수긍한 것을 보고나서 정성스럽게 닦기 시작한다.


13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2:30:05.24 ID:/xz+C6xG0

사키의 등 닦기를 끝냈다.
다음은, 앞을 닦지 않으면 안되지만, 사키가 스스로 닦겠다고 한다.

아와이「정말이지, 사키는 감기 걸렸으니까 움직이면 안돼!」

좀 더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면 좋겠다.
사키의 감기가 악화되면 나 혼자서 간호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무리해서 사키의 자세를 움직여 몸을 닦는다.

나는 아까부터 모순되는 행동을 하고 있는거겠지.
무리시켜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무리시키고 있다.

내일 부터는 좀 제멋대로인 것들을 말하지 말자.


16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2:37:48.81 ID:/xz+C6xG0

손으로 가슴 근처를 가리고 있지만 방해되니까 치운다.
사키의 몸이 드러나는 것과 동시에, 이상한 감정이 들었다.

눈물이 맺힌 눈에,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고, 공허한 눈으로 이 쪽을 보고 있다.

침을 삼킨다. 안 된다고 알고는 있어도, 멈출 것 같지는 않다.
멈추지 않아. 천천히 나의 얼굴을 사키의 가슴에 가까이 한다.

아와이「미안. 못 참을 것 같아」

작게 중얼거리고 나는 사키에게 덤벼들었다.


20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2:46:41.19 ID:/xz+C6xG0

사키「아와이짱 바보」(역주 : 제가 생략한게 아니라 원래 없...)

머리를 가볍게 찔린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정말 엄청난 일을 해버렸다.
사과해도 용서 해주지 않겠지.

이대로 이혼할 수도 있다.
그 것만큼은 어떻게 하더라도 저지하지 않으면!

아와이「나를 싫어하게 됬어?」

싫어하게 되었는가 어떤가 확인. 싫어하게 됬다면 좋아하게 하도록 노력한다.
싫어하게 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한다.

사키「싫어하게 된건 아니지만, 아와이짱까지 감기 걸리면 어떻게 할거야!」

다행이다, 싫어하게 된건 아닌것 같다.
그건 그렇다 쳐도 사키는 상냥하다. 내 걱정까지 해주고 있다.


21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2:51:54.12 ID:/xz+C6xG0

사키「반성해줘? 나는 목욕하고 올테니까」

예-이, 라고 대답한다.
나도 목욕하고 싶어. 이런저런 것들 때문에 몸이 끈적끈적하다.

어떡하지. 나도 같이 목욕하고 싶다고 말하면 화낼까?
화내지 않기를 빈다.

아와이「사키! 나도 같이 할래」

목욕탕에서「좋아」라는 소리가 들려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환청일지도 모르지만 대답이 들렸으니까, 갈 수 밖에 없어.

욕실에서 사키와 뭘 할까나~.


25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2:58:50.23 ID:/xz+C6xG0

역시 서로 씻어주기일까, 재밌을거라고 생각하고! (역주 : 원문은 洗いっこ)
팔짝팔짝 뛰면서 욕실에 들어간다.

아와이「사키, 서로 씻어주자~!」

사키「안 돼」

이게 무슨일이냐.
즉답으로 거절당했다.
오늘은 포기하자.

욕실에서는 아무 일도 없이 끝났다.
재밌는 이벤트를 기대한 만큼, 충격이 크다.

욕실에서 나와서, 사키의 방을 청소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와이「사키는 내 방에서 쉬어도 되니까? 청소하지 않으면 안되고」

사키는 노곤한 듯 내 방에 들어갔다.


28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3:04:29.02 ID:/xz+C6xG0

좋아! 청소 힘내자!

시트가 엉망진창이 되어있다.
우리들의 탓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좀 싫은 느낌이 든다.
일단 세탁기에 넣어서 빨자.

좋아, 시트를 빨면 청소는 끝난거나 마찬가지지.
사키한테 가자.

아와이「사키~! 놀자,는 자고 있는건가」

내 침대에 들어가서 기분 좋은 듯 자고 있다.
자는 얼굴이 귀엽다.

역시 깨우는건 조금 마음 내키지 않는다. 하지만 심심하다.


29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3:09:04.74 ID:/xz+C6xG0

할 것도 없고 하니, 나도 잘까.
응, 자자.

사키의 옆에 비집고 들어가, 사키를 안는다.

눈을 감고, 양을 한마리씩 센다.
두 마리, 세 마리, 네 마리, 다섯 마리! 여섯 마리! 일곱 마리! 글렀다! 못 자겠어!

안 세는 편이 잘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결국,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자기로 했다.


31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3:13:14.05 ID:/xz+C6xG0

사키「……나……일어나!」

다음 날, 사키에게 깨워졌다. 완전히 건강해진 것 같다.
아침 인사를 서로 한 뒤, 중대한 문제를 깨닫는다.

머리가 아프다.

아무래도, 사키의 감기가 나한테 옮은 것 같다.
엄청나게, 곤란한 일이다!

사키「혹시 옮았어?」

수긍한다. 감기에 걸린건 조금 슬프지만 기쁘기도 하다.
나는 바보가 아니였다는 사실이 판명됬다. (역주 :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던가 없던가)

바보가 아니니까 감기에 걸린거다! (역주 : 바보입니다.)


34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3:18:41.42 ID:/xz+C6xG0

사키「감기 걸린것 같은데, 오늘 시합은 어떻게 할거야?」

맞다, 오늘은 프로와의 시합. 완전히 잊고 있었다.
가도 제대로 싸울 수는 없을테고, 오늘은 쉬자.

사키「그럼 전화해둘테니까?」

또, 혼났다.이 전에도 까먹어서 혼났다.
사키가 능숙하게 보조해준다면 기쁘겠는데.
혹시, 이걸 솔직하게 말한다면 나는 정말 혼나겠지.

아와이「배 고프네~……」

아무도 없는데 중얼거린다.
어제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배가 고프다.


36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3:26:02.79 ID:/xz+C6xG0

사키가 지금, 분명 나를 위해 죽을 만들어주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사실은 나도 어제 사키를 위해 죽을 만들고 싶었지만, 부엌에 들어가면 안돼라고 말했기에 만들지 못했다.

이번에, 사키한테 요리를 배우자.

사키는 아직일까? 외로워서 울 것 같다.

사키「죽 만들어왔어」

뜨거운 것 같다. 뭘까, 어제의 앙갚음일지도 모른다.
아니, 그건 아니겠지만.

아와이「후-후-해줘」

숟가락으로 죽을 뜨고 입으로 불고 있다.
딱 좋을 정도의 온도가 되고 나서, 사키가 내 입에 숟가락을 갖다 댄다.


38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3:32:39.49 ID:/xz+C6xG0

아와이「응, 죽이다」

사키「그건 그래」

맛있다고 말하고 싶지만, 죽은 좋아하지 않는다.
죽을 좋아하는 사람따위 없을거라 생각한다.

그건 그렇다 쳐도 뜨겁다. 몸이 뜨겁다.

사키「아와이짱, 땀 흘리고 있는 것 같으니까, 내가 닦아줄게?」

뭘까. 어제의 보복을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스스로 닦을 수 있으니까 괜찮다고 말해도 사키라면 억지로 할 것 같다.


39 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1/09(水) 23:37:34.49 ID:/xz+C6xG0

사키가 방에서 나가, 수건을 가져 온다.
그 얼굴은 생기가 넘쳐서, 웃는 얼굴이었다.

사키「아와이짱, 차가운 물하고 따뜻한 물 어느쪽이 좋아?」

이런, 글렀다. 나는 틀림없이 지금부터 사키의 장난감이 되겠지.
하지만, 가끔은 나쁘지 않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다시 내가 사키보다 우위에 서면 되는거지.
오늘은 되는대로 장난감이 되주지!

이 후, 나와 사키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해피엔딩~(역주 : 원문은 메데타시메데타시)

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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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사키 찾기 힘들줄알았는데아와히메와 달리너무 메이져해서 당황했다던가 그런건 아무래도 좋고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굳이 변명하자면 2월이 31일까지 있으리라고 믿었다던가 그런 변명은 집어치우고 죄송합니다 >>ㅑ

아무튼 짧고! 에로도 약간 있고!(?) 재밌으셨길 빌겠습니다. 급하게 번역하느라 아와이 말투가 왔다갔다 하네요. 나중에 시간 나면 천천히 수정할지도...

그럼 다음엔 숫자님 류카토키로 찾아뵙겠습니다. 늦어져서 죄송하고 최대한 빨리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현짱?몰라

스미레「테루가 너무 천연이라서 돌봐주기 힘들다」下 사키-Saki-

41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0:18:05.76 ID:Fc3SO+A90

코코『선봉전, 종료--!!』

코코『이야, 챔피언의 압도적인 투패였네요 코카지 프로!』

스코야『네, 연장을 저지당하기는 했지만 끝나고 보니까 독주였고요』

코코『그건 그렇고 코카지 프로는 미야나가 테루와 둬도 이길 수 있나요?』

스코야『에에!? 그거야 그…역시 제가 프로니까…』

코코『그러면 차봉전은 10분 후에 시작합니다! 모든 시청자 분들은 이 틈에 휴식을!』

스코야『에엑!?』


스미레「…역시 시합 중의 테루는 평소와는 다르군」

아와이「그렇지! 완-전 멋있어!」

스미레「시합 하지 않을 때도 이러면 살 것 같을텐데…」

꾸당

스미레「응? 무슨 소리지?」

아와이「TV에서 났는데……에 테루!?」

코코『이런! 미야나가 테루가 넘어졌다--!!』



43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0:22:32.90 ID:Fc3SO+A90

스코야『상당히 화려하게 넘어졌는데 괜찮을까요…?』

스미레「……」

아와이「……」

테루「……」벌떡

코코『챔피언이 일어났다--!! 아무래도 괜찮은 것 같군요!!』

스코야『그, 그, 그렇게 끈질기게 실황 중계하지 않는게…』

코코『에? 왜?』

스코야『그거야 그…』

아와이「…그나저나, 스미레는 회장에 안 가도 돼?」

스미레「응, 시간이 아슬아슬할 때까지 대기실에서 테루를 기다리지 않으면 안되니까」

아와이「어? 왜?」

스미레「…테루가 돌아올 수 있을까 없을까가 신경쓰여서 시합을 할 수가 없어…」

아와이「그, 그렇구나…」

아와이(하지만 그건 마치…)



45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0:31:16.35 ID:Fc3SO+A90

타카미「…엄마 같아」중얼

스미레「론(물리)」

타카미「하…!?」

아와이(말 안해서 다행이다…)


스미레「…테루가 늦는군」

아와이「응…역시 헤매고 있는게…」

스미레「시간이 없어…일단 나는 회장에 가지」

스미레「만약 차봉전이 시작해도 테루가 돌아오지 않으면, 아와이가 찾으러 가줘」

아와이「으, 응!」


코코『차봉전이 앞으로 2분이면 시작하는데,
    시라이토다이 고교의 히로세 스미레가 아직 작탁에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스코야『뭔가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벌컥

코코『에?』

스코야『에?』




48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0:38:40.93 ID:Fc3SO+A90

테루『어라?』

아와이「하?」

코코『미, 미야나가 테루가 실황실에 난입했다--!!』

스코야『잠, 코코짱!?』

코코『설마 방금 코카지 프로의 나라면 이긴다 발언이 비위를 건든 것인가--!?』

스코야『그건 코코짱이 말하게 한거잖아! 애초에 그런 말 안했고!?』

테루『…실수했다』

코코『…뭐가?』

테루『대기실이라고 생각했는데…』

스코야『설마 시라이토다이의 대기실과 실황실을 착각했다…?』

코코『서, 설마!』

테루『어떻게 아셨나요?』

스코야『……』

코코『…코, 코카지 프로의 감이 날카롭습니다!!』

스코야『무리하게 텐션 올리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51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0:48:35.39 ID:Fc3SO+A90

철컥

스미레『하아, 하아, 하아……』

코코『이, 이번에는 히로세 스미레가 난입했다--!!!』

테루『아, 스미레』

스코야『…이제 뭐가 뭔지…』

스미레『저, 저기, 저희 테루를 회수하러 왔는데, 괜찮은가요?』

코코『에? 아, 네』

스미레『고맙습니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스코야『가버렸다…』

코코『그러고 보니 히로세 선수는 차봉전, 늦지 않을까요?』

스코야『늦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코코『코카지 프로의 의문형이다--!!』

스코야『텐션 올리는 부분의 의미를 모르겠다고!!』



52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0:54:45.16 ID:Fc3SO+A90

스미레「알았어? 이 길을 쭉 가면 대기실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 쭉 가라고!」

테루「응」

스미레「그럼 나는 차봉전에 갈테니까!」다다다다

테루「…스미레!」

스미레「뭐!?」

테루「힘내!」

스미레「…그래!」


코코『차봉전 개시까지 앞으로 10초 남았습니다! 히로세 선수는 정말 늦지 않을 것인가!?』

스코야『이렇게 패퇴한다니 전대미문인데…』

철컥

스미레「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

코코『아슬아슬하게 히로세 선수 늦지 않았다-!! SSSSSS다-!!』

스코야『뭐야 그게!?』

코코『역시, 시라이토다이의, 사프 슈터 스미레, 굉장해』(역주 : 역시=사스가, 굉장해=스고이 해서 SSSSSS입니다)

스코야『의미를 모르겠다니까!!』


57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1:09:09.01 ID:Fc3SO+A90

코코『그러면 이 흥분을 가라 앉힐 틈도 없이, 차봉전 시작입니다!』

스코야『흥분하고 있는건 아마 우리들뿐이라고!』



코코『차봉전 종료--!!』


스미레「후우…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우선 시합은 어떻게 끝났군…」

스미레「길도 제대로 가르쳐 줬고, 테루도 대기실에 돌아갔겠지」

철컥

스미레「다녀왔…는데 어라? 아무도 없잖아」

스미레「……호, 혹시…」

위이이이이잉

스미레「전화인가…」삑

스미레「…여보세요?」

아와이『여보세요 스미레!? 테루가 아직 안 돌아왔어!』

스미레「……」



60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1:16:00.07 ID:Fc3SO+A90

아와이『지금 모두 다 같이 찾고 있지만…가능하면 스미레도 찾아줘!』

스미레「…알았다」

아와이『이, 이 상태로 가면 이거 난처한 일이 될지도 모른다고!』

스미레「그래, 너희들은 시합에 지장이 안 가는 정도로 찾아」

아와이『응!』

스미레「그럼 좀 이따가 다시」삑

스미레「…이제 이 정도로는 놀라지 않아. …그나저나 테루는 대체 어디에…」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하하~모르겠엉!』

?『……』빠직

스미레「저건…다른 블록 해설의 미히로기프로인가…」

스미레「…나쁜 예감이 드는군」



61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1:17:37.48 ID:Fc3SO+A90

철컥

에리『에?』

우타『헤에?』

테루『어라?』

스미레「……」

우타『우왓-! 미야나가 테루잖아!』

에리『에? 왜? 뭔가요 이거?』

테루『…실수했다』

우타『응~? …뭐, 사소한 건 놔두고, 이쪽으로 와~』

에리『자, 잠깐 미히로기 프로!?』

테루『네』

스미레「……」


스미레「」탁


하나 더, 깡



68 名前:単発ネタだけど2012/08/16(木) 01:26:44.01 ID:Fc3SO+A90

테루「컵 야키소바 먹고 싶어」(역주 : 컵 야키소바는 컵라면 같은 야키소바인데 우라나라의 콕콕콕 라면/치즈볶이처럼 불린 후 물버리고 소스 넣으면 완☆성)

스미레「아마 그쪽 찬장에 있었을 거다. 뜨거운 물도 있으니까 그걸 써」

테루「알았어」


스미레(컵 야키소바인가……응?)

스미레「어, 어이 테루! 잠깐 기다려!」

테루「왜?」

스미레「그 뜨거운 물 버리는 거, 내가 하게 해줘」

테루「어? 알았어」

스미레(테루가 뜨거운 물 버리면 어차피 뚜껑을 잡고, 다빈! 하는게 정해져 있다)(역주 : 다빈!은 진짜 메간 다빈의 ダヴァン입니다. 찾아봐도 아 뜨거! 같은 뜻 따위 안 나왔다고 흙흙...이 정체 불명의 드립에 대해 뭔가 아시는분은 덧글로!)

스미레「……」졸졸

스미레「……있지, 테루」졸졸

테루「왜?」

스미레「왜 이 뜨거운 물은 갈색이냐?」졸졸

테루「…소스, 먼저 부어 버렸어」

스미레(…이제 싫다 이 챔피언)



80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2:14:55.51 ID:Fc3SO+A90

철컥

스미레「하아, 하아, 하아……」

우타「오! 시라이토다이의 히로세 스미레잖아! 이런 곳에 무슨 일이야?」

테루「앗, 스미레!」

에리「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어…」투덜투덜

스미레「저, 저기, 저희 테루를 회수하러 왔는데, 괜찮은가요?」

에리「에? 앗, ㄴ…」

우탕~, 그건 안될 것 같은데~?

스미레「에?」

우타「그야, 현 인터하이 챔피언이 우리 해설을 해주고 있다고~.
  그렇게 쉽게 놓아 줄리가 없잖아?

스미레「아니, 하지만 그럴 수는…」

우타「뭐, 사소한 건 놔두고, 자자, 이쪽으로 와~」

스미레(뭐야 이 사람은……머리가 아파온다…)

테루「스미레도 같이 해설하자!」

스미레「어? 테, 테루?」



83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2:23:03.19 ID:Fc3SO+A90

테루「무슨일이야 스미레?」

스미레(그, 그런가, 지금 테루는 저쪽 모드에 들어가 있는건가…)

스미레(…어쩔 수 없지)

스미레「알겠습니다」

우타「우와, 그렇게 와야지!」

스미레「다만, 이 시합이 끝나면 보내 주세요」

우타「좋아좋아~. 그 만큼이나 챔피언을 독점할 수 있다면 이 쪽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테루「그럼 이 자리에 앉아」

스미레「알았어」

우타「시라이토다이의 선봉, 차봉 콤비인가~. 이거 순위권은 따놓은 당상이네!」

스미레「그, 그런가요…」

에리「저, 저기…」속닥

스미레「네, 네?」



85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2:29:26.37 ID:Fc3SO+A90

에리「…저희 미히로기씨 때문에 죄송합니다」속닥

스미레「…아뇨아뇨, 괜찮아요. 테루도 즐기고 있고」

미히로기「우와~, 이 버림패의 의미를 모르겠엉~! 챔피언은 알겠어?」

테루「아뇨, 모르겠네요~」

미히로기「아하하, 그렇지~」

에리「…그렇게 말해주니까 감사하네요. 그럼 해설 시작할까요」

스미레「네」


에리「차봉전 종료입니다!」

우타「이야~, 둘 다 수고했어!」

테루「수고하셨습니다!」

스미레「수고하셨습니다」

우타「둘 다 무진장 잘했어!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잘 부탁해~」

스미레「아, 네, 고맙습니다」

스미레(이 사람 정말 모르겠엉~밖에 안 말했는데 괜찮은건가…)

스미레「그럼 실례하겠습니다」



88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2:39:45.34 ID:Fc3SO+A90


스미레「그럼 돌아갈까, 테루」

테루「응」

스미레「그건 그렇고 방금 전에는 재밌어 보이더군」

테루「그래?」

스미레「그래. 의외로 테루는 이런 쪽이 맞을 지도 모르겠어」

테루「그럴까나」

스미레「응. ……어라?」

테루「무슨 일이야 스미레?」

스미레「아니, 본 적이 없는 곳에 와버렸다. 일단 돌아가자」

테루「알았어」


스미레「…이상하네. 분명히 이쪽에서 왔다고 생각했는데…」

테루「…혹시, 길 헤매는 거야?」

스미레「별로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그런 것 같다」

테루「어떡하지?」



89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2:48:30.87 ID:Fc3SO+A90

스미레「별로 잘난 듯이 말할 수는 없지만, 이럴 때는 일단 움직이지 않는게 가장 좋아」

테루「그런거야?」

스미레「길을 모른다고 해서, 되는대로 움직이는 게 가장 위험해」

스미레「그러니까 이렇게 일단 멈춰서 정보를 정리하는게 최선책이다」

스미레「이렇게 멈추면 우릴 찾던 사람들이 찾기도 쉽고 말이지」

테루「그렇구나」

스미레「말해두지만 너를 위한 어드바이스이기도 하다고」

테루「에?」

스미레「테루는 길을 모르면 우왕좌왕하는 버릇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다음에 헤매면 가만히 있으라고」

테루「…길 헤맨적 없어」

스미레(아-…그래, 테루는 자신의 천연 속성에 자각이 없었지)

스미레「…그랬지, 미안」

테루「…하지만, 다음에 헤매는 일이 있으면 가만히 있을게」

스미레「그, 그러냐」

테루「스미레가 나를 찾아주는 걸 기다릴테니까」



94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3:04:17.19 ID:Fc3SO+A90

스미레「그, 그래…」

스미레(은근슬쩍 엄청난 말을 한 것 같은데…)

테루「…내가 해설에 맞는다고 말했지」

스미레「응? 아, 방금 전 이야기인가」

테루「그래」

스미레「그게 무슨 문제라도 있는거냐?」

테루「나도 스미레가 해설 같은 거에 맞는다고 생각했어」

스미레「그, 그러냐. 고마워」

테루「그러니까……」

스미레「그러니까?」



95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6(木) 03:05:44.49 ID:Fc3SO+A90

테루「장래에 저런 일들을 스미레와 같이 하고 싶어」

테루「코카지 프로와 후쿠요 아나운서처럼, 미히로기 프로와 하리우 아나운서처럼」

테루「…어떨까?」

스미레「……응, 나도 하고 싶네. 테루와 같이」

테루「…그렇구나. 고마워」


아와이「앗! 드디어 찾았다!!」

아와이「정말, 뭐 하고 있었던거야?」

스미레「…봐,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누군가가 찾아주지?」

테루「정말이네」

아와이「응~? 무슨 이야기 해?」

스미레「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그럼 돌아갈까」

아와이「응!」

테루「응」



하나 더, 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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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평범한 고백엔딩이네

너무 오래걸려서 뭐라 할말이 없다고 합니다☆ 에르노짱 미안해요☆너무 오랜만에 해서 스미레 말투가 왔다갔다 하는데
마루룽 리퀘는 짧으니까 금방 끝날거라고 합니다★미안합니다

그리고 이번편 최고 반전↓



9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08/16(木) 03:07:37.04 ID:Fc3SO+A90

무리한 느낌이 엄청난데 용서를
스미테루는 좀 더 많아져야 합니다


설마하던 스미테루신호등인 줄 알았는데!

[신호등]스미레「테루가 너무 천연이라서 돌봐주기 힘들다」上 사키-Saki-

1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2:44:48.95 ID:Wg3tVqO40

테루「다녀 왔어」

스미레「어서 와. …어이, 그 손에 들고 있는건 뭐냐?」

테루「응? 주스인데」

스미레「…잠깐 기다려. 네가 그걸 열면 틀림 없이」

테루「에잇」

푸샥

테루「…주스가 맘대로 뿜어져 나와」흠뻑

스미레「…맘대로가 아니잖아 맘대로가」

테루「어떡하지 스미레」흠뻑

스미레「일단 이 타올로 닦고, 화장실에서 젖은 것들을 씻고 와」

테루「응」

스미레「…정말이지, 테루는 언제쯤 되야 탄산음료를 평범하게 열 수 있게 되는거냐…」

아와이「어라? 무슨 일이야 스미레?」

스미레「…아와이냐. 테루가 또 주스를, 말이지…」

아와이「…또인가」



4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2:46:28.78 ID:Wg3tVqO40

스미레「그래」

아와이「…으음, 그러고 보니 스미레는 언제나 테루를 돌봐주고 있지」

스미레「…그럴지도 모르겠군」

아와이「…우우……있지, 평소에 어떤 느낌인지 가르쳐줘!」

스미레「뜬금없이 무슨 소리야?」

아와이「그야그야 신경쓰인단 말이야!」

스미레「?」

아와이「……스미레 혼자서 치사하다고…」중얼

스미레「…과연, 그런거냐. 좋아 가르쳐주지」

아와이「정말로!? 고마워 스미레!」

스미레「만약 내가 테루를 돌볼 수 없게 되면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고,
  아와이한테 자세히 가르쳐 주는것도 나쁘지 않고 말이야」

아와이「…엑, 잠깐 기다려! 그런 건 아니」

스미레「그러네, 일단 최근 하루 동안의 일을 이야기해줄까」

아와이「스, 스미레?」



5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2:48:26.22 ID:Wg3tVqO40


스미레「어이, 아침이다 일어나라고」

테루「……으음…」스윽

스미레「겨우 일어났군. 빨리 준비하고 학교 가자고」

테루「어라, 스미레? 또 깨워주러 왔어?」

스미레「그래. 너 혼자서는 또 늦잠 잘테니까」

테루「깨워주러 안와도 괜찮은데」

스미레(그렇게 말하는 네가 몇 번이나 늦잠을 잤다고 생각하는거냐…)

테루「자명종도 있고」

스미레(설정된 시간이 1시간 늦어있지만…)

스미레「…미안하군. 일단 늦었으니 준비 해줘」

테루「응」



테루「준비 다 됬어」

스미레「…잠깐 기다려」

테루「?」



7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2:50:35.89 ID:Wg3tVqO40

테루「…뻗친 머리 정리하는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어」우우

스미레(네가 하면 오히려 머리가 굉장하게 되는 거 아니였냐…)

스미레「알았으니까 알았으니까, 거기에 앉아줘」

테루「…알았어」슥

스미레「좋아, 그럼 빗어줄게」

테루「……」

스미레「……」슥슥

테루「……」

스미레「……」슥슥

테루「……쿨」zzz

스미레「……하아…」슥슥

테루「……쿨쿨」zzz

스미레「……이런다니까. 어이, 일어나 테루」



8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2:53:34.44 ID:Wg3tVqO40

테루「…으, 딱히 자진 않았어」

스미레(분명 숨소리까지 내고 있었잖아…)

스미레「그러냐. 아침밥 되있으니까, 거실로 가자」

테루「응」

스미레(…그건 그렇다 쳐도……)

스미레(그 뿔 같은 뻗친 머리는 어떻게 해도 정리되지 않는군)


식탁

테루「잘 먹겠습니다」

스미레「잘 먹겠습니다」

테루「…항상 아침밥 만들어줘서 고마워」우물우물

스미레(응? 테루가 감사를 표하다니 드문 일이네)

스미레「너를 깨워주는 김에 만드는 거니까 별로 상관없어」

테루「그런 말 하지 마. 뭔가 답례를 하지 않으면」우물우물

스미레「아, 아니 그런 거 신경 쓰지 않아도 진짜 괜찮다고」

테루「으음……뭘 해야 할까」



10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2:58:15.04 ID:Wg3tVqO40

스미레(안 듣고 있어)

테루「…그래, 다음에는 내가 아침밥을 만들께」

스미레「뭣!?」

스미레(드물게 감사를 표한다고 생각했더니 이렇게 오는건가…)

스미레「나, 나는 일상적인 일이니까 정말로 신경 쓰지 말라고! 그러니까 그런 생각은…」

테루「응, 그러자. 일찍 일어나서 스미레의 것도 만들자」

스미레(진짜 사람 말을 듣지도 않네!)

스미레(애초에 테루가 일찍 일어나는 일 따위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스미레(…어, 어떡하지?)

스미레(테루가 만든 요리를 먹으면, 운이 없으면 하루 종일 움직이지도 못 하게 될거야…)

스미레(……)

스미레(으음…역시 이 것 밖에 없나)

스미레「…앗,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잖아! 서둘러 테루!」



12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3:00:16.30 ID:Wg3tVqO40

테루「어? …진짜네」

스미레「거기 식기를 정리해……가자!」

테루「응」

스미레(속임수 같은 방법이지만 괜찮,나…?)



스미레「당연하다고 할까, 뭐랄까…」

스미레「결국 그 이후로 테루가 아침밥을 만들어준 일은 아직까지 한 번도 없었어」

아와이「……흠흠, 그렇구나. 역시 큰 일이네」

스미레(응? 좀 더 물어 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군)

스미레(나와 테루의 관게에 질투할 꺼라고 생각했는데…아닌건가?)

스미레「그래, 큰 일이지. 그럼 다음을, 말해도 될까?」

아와이「응! 부탁해!」



13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3:03:59.17 ID:Wg3tVqO40

통학로


스미레「이제 좀 있으면 학교에 도착한다고. 이 정도라면 늦지 않을 것 같아」다다다

테루「응. 다행」미끌

스미레「앗」

쫘아아아아아아아아악 (역주 : 드롸악이나 떼굴떼굴떼떼굴드립가미창작번역하고 싶었지만 자제)

스미레「어, 어이 괜찮냐 테루!? 지금 꽤 장렬한 구르기를 하지 않았냐!?」

테루「……멀쩡」

스미레「아니아니, 어떻게 봐도 멀쩡하진 않잖아! 잠깐 보여줘!」스윽

테루「앗」

스미레「…역시. 무릎에서 피가 나고 있잖아. 무리하지마 테루」

테루「…하지만」

스미레「응?」

테루「나 때문에 스미레를 지각시킬 수는 없고…」



14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3:06:41.35 ID:Wg3tVqO40

테루「나는 괜찮으니까 스미레는 먼저 학교에…」

스미레「…정말이지, 그런 걸 신경쓴건가」

테루「어?」

스미레「새삼스럽게 그런 걸 신경쓰는거냐. 이런 건 이미 익숙해」

테루「스미레…」

스미레「그러니까 너는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어」

테루「……고마워, 스미레」

스미레「근처에 공원이 있었을 터다. 거기서 상처를 씻자」

테루「응」


스미레「…하고, 뭐 이런 느낌으로 나랑 테루는 지각했지만…」

아와이「……우우우」

스미레「뭐? 무슨 일이냐 아와이?」

아와이「아, 아무것도 아니야! 빨리 그 다음 얘기 해줘!」

스미레(아무래도 이 이야기는 아와이에게 있어서 분한 것 같다. …아직 기준을 모르겠어)

스미레「음, 알았다. 학교에 도착하고 난 후의 이야기였지」



15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3:09:06.79 ID:Wg3tVqO40

교실


교사「그럼 일단 엑스트라A, 이 문제를 풀어봐라」

엑스트라A「알겠습니다」

교사「음-, 그럼 다음은 미야나가. 이 문제를 풀어봐라」

테루「네」

교사「엑스트라B는 이 문제를…」

스미레「어이, 괜찮냐 테루?」

테루「응? 뭐가?」

스미레「아니, 다른 문제를 풀지는 않았어?」

테루「괜찮아. 확실히 풀었어」

스미레「…그럼 다행이지만」

테루「다녀올게」

스미레(테루는 머리는 좋으니까 너무 신경쓰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럴 때는 항상…)

테루「…앗」

교사「응? 무슨 일이냐 미야나가?」



17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3:11:04.70 ID:Wg3tVqO40

테루「……다른 문제를 풀었습니다」

스미레(그래, 역시 이렇게 되지…)

스미레(분명「다른 문제를 풀지는 않았어?」라고 확인했는데…)

교사「앗, 으음, 그러네…」

스미레「선생님, 제가 대신 풀겠습니다」

교사「아, 부탁한다고 히로세. 미야나가에게는 다음 문제를 풀게 할테니까」

테루「네」


엑스트라C「미야나가씨는 쿨한 것 같지만, 가끔 빠져 있는 것 같아서 귀엽지~」

엑스트라B「응응, 갭 모에라는 녀석일까?」

엑스트라C「아, 그럴지도!」


스미레(나한테는 다 들리지만……테루는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

테루「? 왜 그래 스미레?」

스미레「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그보다 다음 문제 푸는 게 낫지 않냐?」

테루「응」



18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3:12:26.63 ID:Wg3tVqO40

스미레「뭐, 수업 시간에는 이런 느낌이다」

스미레「테루의 명예를 위해 말해두지만, 머리는 좋다고 머리는」

아와이「그건 알고 있다고! 그런 것 보다 엑스트라B와 엑스트라C는 누구야!?」

스미레「어? 엑스트라B와 엑스트라C말이냐?」

아와이「그래! 아무렇지도 않게 테루를 귀엽다던가 말하고!」

아와이「아니, 그건 맞는 말이지만 말이야! 우우우우!!」

스미레(…그런 것에도 화내는건가)

아와이「그래서 엑스트라B와 엑스트라C라는 녀석의 이름은 뭐야!?」

아와이「발견하면 그냥은 안 넘어갈꺼니까!」

스미레「……」

아와이「말해줘말해줘!」

스미레「……글쎄. 아무튼 엑스트라니까. 나도 몰라」

아와이「…에? 아, 응, 그거야 엑스트라니까……에?」

스미레「그럼, 다음은 점심시간의 이야기를 할까」

아와이「으, 응……어라?」



20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3:16:07.87 ID:Wg3tVqO40

점심시간


테루「휴」

스미레「점심시간인가. 오늘은 어디서 먹을까?」

테루「음……부실이 좋아」

스미레「부실인가…가끔은 그곳도 좋겠지」

테루「그렇지」

스미레「좋아, 가자」

테루「응」


부실

스미레「자, 이게 네 도시락」

테루「응」

스미레「오늘은 시간이 없었으니까 어제 먹고 남은 것들이지만…」

테루「괜찮아. 스미레의 밥은 맛있으니까」

스미레「그런가. 그럼 다행이다」



21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3:17:53.60 ID:Wg3tVqO40

테루「잘 먹겠습니다」딱

스미레「잘 먹겠습니다」딱

테루「…앗」딸그락

스미레「어?」우물우물

테루「젓가락, 떨어뜨려 버렸다」

스미레「……」

테루「어떡하지 스미레」

스미레「…매일 청소하고 있기는 하지만, 뭐가 있으면 위험하니까 수도(水道)에 가서 씻고 와」

테루「…으음」

스미레「응? 왜 그래?」

테루「지금 당장 스미레의 도시락을 먹고 싶어」

스미레「뭐? …그럼 내 젓가락을…」

테루「먹여줘, 스미레」



22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3:24:01.12 ID:Wg3tVqO40

스미레「뭐! 너, 너말이야…」

테루「부탁해」

스미레「…어쩔 수 없지, 오늘 만이다」

테루「응, 고마워」

스미레「…자, 자, 아앙~」

테루「아앙~…」


아와이「자, 잠깐 기다려!!」

스미레「응? 왜 그러냐?」

아와이「태클 걸 데가 너무 많잖아!」

스미레「뭔가 이상한 점이라도 있었나?」

아와이「일단, 왜 스미레가 테루한테 도시락을 만들어주는 거야!? 아니 그 전에 어제 먹고 남은 것들이라니!?」

스미레「아, 아침밥을 만드는 김에 만들어주는 것이다. 별 거 아니야」

스미레「그리고 어제 먹고 남은 것이라는 건, 우연히 전 날에 저녁밥을 만들어 줬던 거다」

아와이「우우우…뭐, 그건 그렇다고 쳐, 그건 그렇다고 하고…」



23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3:25:59.73 ID:Wg3tVqO40

아와이「아앙~는 뭐야!? 거기다 스미레도 완전 분위기 탔고!」

스미레「그, 그건 어쩔 수 없던 거잖아. 테루한테 부탁 받은 거니까」

아와이「나도 아직 못 해본 건데 치사해!」

스미레「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테루「다녀왔어」

아와이「앗, 테루!」

스미레(귀찮은 타이밍에 돌아왔군 그래…)

아와이「있지있지, 부탁이 있어!」

테루「뭐?」

아와이「아앙~해줘! 아앙~!」

테루「아앙~?」

아와이「응!」

테루「……?」아-



25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3:27:44.56 ID:Wg3tVqO40

아와이「앗, 그러니까 그게 아니라!」

아와이(착각해서 입을 열고 있는 테루도 귀엽지만!)

테루「아니야?」

아와이「그, 그래, 이 케이크를 나한테 먹여주길 원해!」

테루「케이크를?」

아와이「으, 응!」두근두근

테루「응, 좋아」

아와이「저, 정말!? 고마워!」

테루「음, 그럼…」

아와이「앗, 이 쇼트케이크가 좋아」

테루「알았어. …자, 아앙~」

아와이「아, 아앙~…」

와장창

아와이「꺄악!」

테루「떨어뜨려 버렸다…어떡하지 스미레」



26 名前: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2/08/15(水) 23:28:55.35 ID:Wg3tVqO40

스미레(정말이지 이녀석은…)

스미레(제대로 안 보고 있으면 무슨 짓을 해버릴지 불안해서 어쩔 수가 없군…)

스미레「……」

아와이「스미레- 도와줘!」

테루「아와와와와」

스미레「…후후, 어쩔 수 없군」

스미레「일단 테루는 거기서 떨어져라, 상황이 더 나빠지니까. 그리고…」


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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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신호등을 하려 했는데 왜 또 스미레 호구+스미테루지

시에르님 리퀘 신호등 배달 왔습니다. 스미->테루<-아와입니다. 훈훈한 신호등(주로 스미테루지만...!)입니다. 중간에 아앙~을 뭐라고 써야 적절할까 고민하다 결국 에로님한테 물어본건 안비밀! 야호...는 늦어서 죄송합니다. 점점 시간이 빠듯해집니다 컥컥 하야꾸 끝내도록 하겠습니다('▽')/(떨리는손)


덧 : 대문을 바꿨으니 링크신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2 : 깔끔하게 끝낸 것 같지만 下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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